▲ 3일 오전 광명시청 시장실에서 광명지역 개신교계 인사들이 문화소외 청소년들을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에 초청하는 데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광명시에 전달했다. (제공: 광명시청)

광명시기독교연합회 등 300만원 성금 쾌척

[천지일보 광명=박정렬 기자] 전국의 도서·벽지, 문화소외 청소년들을 라스코 동굴벽화전에 초청하기 위한 모금운동에 광명지역 개신교계도 동참했다.

광명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재), 함께하는 교회, 물댄동산교회(담임목사 이명환)는 3일 오전 시장실에서 도서벽지 청소년들의 라스코 전시 관람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기대 시장을 비롯한 이상재 연합회장(함께하는 교회 담임목사)과 이명환 목사,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재 광명시기독교연합회장은 “전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폐광의 기적을 이룬 광명동굴과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라스코동굴벽화를 직접 보고, 문화체험을 통해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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