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코코몽이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와 함께 어린이날 이벤트를 펼친다.

코코몽은 오는 5일 오후 2시 광주-기아 챔치언스 필드에서는 펼쳐지는 KIA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이날 코코몽은 시구를 비롯해, 응원, 포토타임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만난다. 코코몽 애니메이션, 활동 영상도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이날 입장한 어린이(선착순 1천명)에게는 해태제과가 후원한 ‘홈런볼 인형’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또 경기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는 그라운드에서 선수와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명랑 운동회’가 개최된다. 명랑 운동회는 어린이와 선수가 조를 이뤄 계주 경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도중에 어린이가 장내 아나운서를 맡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어린이가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을 소개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외야 그라운드를 개방(선착순 500명)해 기념사진 촬영 및 캐치볼을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장에 오지 못하는 사람들도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스케치 영상으로 촬영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오는 13일 코코몽 유튜브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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