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까지 구청·동 주민센터로 제출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 접수도 가능

[천지일보=정인식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오는 5월 2일까지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부동산정보과 및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일까지 구청 부동산정보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통합민원(일사편리) 홈페이지에 개설된 인터넷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제출된 의견제출서의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송한철 부동산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