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본부 캠퍼스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샌타클래라 경찰국의 앤드리아 유리나(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백지원 기자] 27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본부 사옥 회의실에서 남성 직원의 시신이 발견됐다.

연합뉴스는 현지 방송사들이 샌타클래라 카운티 경찰국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애플 본부 캠퍼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에 다른 사람이 관여하지 않았으며, 다른 이들에게 위협이 될 만한 이유가 없어 캠퍼스를 폐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시신 근처에서 총이 발견됐으나, 자살인지 타살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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