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이마트 킨텍스점에서 아이와 부모들이 ‘레고 시티 트레일러’ 체험존에서 초대형 레고 시티 디오라마를 관람하고 가상현실(VR) 체험과 블록 조립 등 체험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공: 레고코리아) ⓒ천지일보(뉴스천지)

레고 시티 트레일러, 5월 29일까지 전국 주요 할인점서 운영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레고코리아㈜(대표 보 크리스텐센)가 어린이날 시즌을 맞아 레고의 전통적인 인기 시리즈 ‘레고 시티(LEGO CITY)’의 이동식 체험존인 ‘레고 시티 트레일러’를 5월 5일 어린이날을 포함해 오는 5월 29일까지 전국 주요 할인점을 방문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 발현을 돕는 ‘레고 시티의 주인공이 되어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레고 시티 트레일러는 국내에서 제작된 레고 디오라마(축소모형) 중 역대 최대 규모며 특별히 7.5톤 특수 차량에 설치한 이동식 디오라마로 구성됐다.

디오라마에는 다운타운, 경찰서, 소방서, 기차역, 공항, 해양탐사, 우주탐사선 등 최신 레고 시티의 전 모델들이 하나의 도시로 조화를 이뤄 정교하고 스케일 있게 구현돼 있다. 또한 캠핑 트레일러, 청소 트럭, 화물열차, 공사차, 헬리콥터 등 우리 도시의 움직이는 모든 이동 수단들이 망라되어 도시의 현실 세계를 생생히 표현해냈다.

또한 아이가 VR 고글을 착용하고 1인칭 시점으로 360도 감상이 가능한 가상현실 체험이 가능해 마치 내가 레고 시티 안에 살고 있는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모든 체험을 마치면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레고 시티 시민증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현재 레고 시티 트레일러는 주말을 중심으로 전국 주요 마트와 복합 쇼핑몰, 테마파크 등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30일은 홈플러스 부천 상동점, 5월 1일은 홈플러스 연수점, 5월 4~5일에는 이마트 월계점이 예정돼 있다.

오는 5월 29일까지 매 주말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레고 시티 트레일러의 보다 자세한 장소와 일정은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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