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직원과 함께 행복상자를 만들고 있다. (제공: KEB하나은행)

[천지일보=이솜 기자] KEB하나은행은 26일 명동본점에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상자’를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복상자’는 KEB하나은행이 2011년부터 지속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결손가정 아동, 노인, 다문화, 새터민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학용품과 생필품을 담아 만든 상자다.

이날은 학용품으로 구성된 아동용 행복상자 700여개와 생필품, 식료품, 구급함 등 노인에게 필요한 품목으로 구성된 노인용 행복상자 400여개 등 총 1111개의 행복상자를 만들었다. 행복상자는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지원단체, 새터민학교, 구청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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