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용 자동차 공중제비 스턴트, 깜짝 (출처: 팝뉴스)

한 남자가 서 있다. 경주용 자동차가 남자를 향해 시속 100㎞로 질주한다. 자동차는 남자의 등을 향해 달린다. 남자는 자동차를 볼 수 없다. 자동차와 남자의 충돌 직전,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남자가 공중으로 점프하고, 허공에서 360도 회전을 한다. ‘경주용 자동차 공중제비 묘기’를 선보였다.

이 남자는 스턴트맨인 다미엔 월터스다. 그는 믿기 힘든 묘기에 성공했다. 포뮬러 1 자동차가 스턴트에 동원되었다. 이틀 동안의 철저한 연습, 그리고 동료들의 도움을 통해 다미엔 월터스는 ‘경주용 자동차 공중제비’에 성공했다. 그냥 공중제비도 아니고 뒤로 공중제비였다.

조금만 일찍 점프하거나, 조금만 늦어도 큰 부상을 당하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던 묘기였다. 이 묘기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자동차 경주 대회 홍보를 위해 시도되었다. 문제의 영상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들었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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