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오는 23일부터 구립 일곡·운암도서관에서 주민들의 독서 진흥을 위해 ‘하루 동안 책 읽는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공: 북구청)

일곡·운암 도서관서 ‘독(讀)한 하루 보내기’ 운영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오는 23일부터 구립 일곡·운암도서관에서 하루 동안 책 읽는 날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는 주민들의 독서 진흥을 위해 ‘도서관에서 독(讀)한 하루 보내기’ 행사를 일곡·운암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선정 도서는 ▲유아부 3종 ▲초등부 10종 ▲성인부 5종으로 독서 단체 및 독서회의 추천을 받은 것들이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총 14개 팀이 선정도서를 읽고 토론하며,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책 놀이도 준비돼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독서는 우리들의 삶을 한층 더 지혜롭고 풍요롭게 만든다”며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책도 읽고 대화하는 이번 소통의 장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마음의 양식을 한층 더 살찌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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