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가 마련한 페이퍼아트 뮤지컬 ‘종이아빠’ 포스터. (제공: 서울시 강북구청)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5월 6일 오후 2시 30분과 5시에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페이퍼아트 뮤지컬 ‘종이아빠’를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테디셀러 동화책 ‘종이아빠’를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민을 위해 기획 공연하게 됐다. 종이아빠는 지난 1월 ‘아시테지 겨울축제’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일만 하는 병에 걸린 아빠가 주사를 맞고 갑자기 종이인형으로 변해버린다는 유쾌한 상상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블랙라이트 그림자극인형극 등 장면마다 넘쳐나는 다양한 볼거리로 공연된다.

24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온라인 인터파크에서 한다. 관련 문의는 강북구청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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