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 공릉동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외관. (제공: 노원구청)

[천지일보=손정수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오는 21일 노원구 공릉동에서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에 필요한 체계적인 경영·마케팅·금융 컨설팅 지원 사업 공간을 마련했다.

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 인큐베이팅, 1인 창업실, 소통발전소 힐링카페, 커뮤니티공간, 교육실, 회의실 등 선순환 구조로 조성됐다.

센터는 ▲기업가를 발굴하는 씨앗 단계 ▲창업자를 지원하는 발아 단계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성장단계로 구분해 지원·육성할 계획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관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체계적인 지원으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성장·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관식에는 김성환 구청장, 박원순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사회적경제조직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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