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2회 아트엠콘서트 포스터 (제공: 현대약품)

[천지일보=고하늘 기자] 현대약품은 오는 16일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Spring of Strings’이라는 주제로 ‘제82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

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매달 국내 정상급 음악가를 소개하고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82회 아트엠콘서트에서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해 2001년 세종문화회관 주최 유망신예로 선정됐고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한 바이올리니스트 정유진이 연주한다.

또한 뉴욕 맨하탄 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페스티벌앙상블 단원으로 음악 활동 중이며 한국예술종합대학교에 출강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기타리스트 서정실이 함께 출연해 ‘Spring of Strings’이라는 주제로 봄을 알리는 감미로운 바이올린과 기타 연주를 선보인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각 분야의 최고 아티스트들의 아름다운 협연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스페인 무곡, 탱고 등 당시 시대적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는 리드미컬한 무곡들을 감미로운 바이올린과 기타 연주로 감상할 수 있을 예정이기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아트엠콘서트부터 현대약품은 문화에 관심 있는 단체에 아트엠콘서트의 관람 기회와 문화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문화나누미’라는 문화나눔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나누미 신청은 아트엠콘서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 수익금은 전액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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