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서영은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한식의 세계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접목한 스토리텔링 기법 등을 알리기 위한 2010년도 한식 세계화 교육을 실시한다.

공사는 올해 총 7차례의 한식세계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1차 교육은 오는 2월 22일부터 23일(2일간)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통역 안내사, 문화관광해설사, 여행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강의는 한식세계화 정책, 한국음식의 특징 및 종류, 한식의 관광 상품화 방안 등 총 7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신청은 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에서 비즈니스→ 관광교육사업→ 교육정보→ 교육과정별 상세정보→ 한식세계화 교육(1차)을 통해 가능하고 정원 70명 선착순 마감한다.

관광공사 박영규 관광아카데미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역안내사와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외국인관광객에게 한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재미와 더불어 소개할 수 있을 것이고 여행사 직원들은 한식을 주제로 한 관광상품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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