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일본에서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 카라가 귀여운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DSP)

[뉴스천지=서영은 기자] 걸그룹 카라가 지난 7일 아카사카 브릿츠에서 일본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쇼케이스에 앞서 지난 6일 가진 일본 매스컴과의 공식 기자회견에는 100여 명이 넘는 취재진과 음반사 관계자들이 몰려 이들의 첫 진출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카라의 이번 첫 쇼케이스는 당초 1회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티켓 선행 예약 시 많은 팬들이 몰려와 1일 2회로 개최됐다.

4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Honey(허니)를 시작으로 ‘Rock U’ ‘Wait’ ‘Wanna’ ‘똑같은맘’ ‘미스터’ ‘Pretty Girl’ 등 그동안의 히트곡들을 모두 감상할 수 있었으며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남성팬들이 공연장을 찾아 남성들의 한류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카라는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걸그룹의 대표로 한류에 합류, 일본에서의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8일 한국으로 귀국하는 카라는 2월 셋째 주 미니 3집 앨범 발매와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설 연휴에도 막바지 공연 연습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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