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권도경 씨가 2월의 신부로 웨딩마치를 울린다. 권도경 씨와 예비 신랑 장동호 씨의 웨딩사진. (사진제공:그라다스튜디오)

[뉴스천지=김현진 기자] 탤런트 권도경 씨가 2월의 신부로 웨딩마치를 울린다.

권도경 씨는 오는 20일 오후 4시 20분 서울 신도림 웨딩시티 그랜드볼룸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인 장동호 씨와 결혼한다. 신혼 여행은 하와이로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권도경 씨는 미국 유학 시절 선배의 소개로 장 씨를 만나게 됐고, 1년 6개월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권도경 씨의 예비 신랑 장 씨는 자동차전자시스템 업체 베히클리스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사업가이다.

권도경 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웨딩사진과 함께 이 같은 결혼 소식을 알리고 메인화면에 “저의 새 출발 많이 축하해 달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권도경 씨는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해 드라마 ‘사랑과 야망’ ‘아내의 반란’ ‘파도’ ‘임꺽정’ ‘장희빈’ 등 5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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