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선희 기자] 렛츠런파크 서울이 농어업인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방자체단체와 협의를 통해 이달부터 농특산물 직거래 오픈마켓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오픈마켓은 2주마다 대상자를 달리해 운영하고 있으며 토·일만 운영한다. 이달 19~27일까지는 경기도 이천시와 ‘도농상생 농특산물 오픈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장소는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광장 예시장 부근이다.

‘도농상생 농특산물 오픈마켓’은 한국마사회와 지역자체단체가 주관해 진행하는 행사다. 마사회는 장소와 시설, 운영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지자체가 운영대상자를 선정해 농축수산물이나 지역특산물을 직접 생산 가공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사회적기업체, 청년창업기업, 기타비영리기업 중 지자체가 추천하는 개인이나 단체다.

취급품목은 농축수산물 등 지역 특산물 위주다. 일부 공산품도 가능하다. 이 중 농축수산물의 경우 국내산만 취급하며 즉석식품은 판매 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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