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암예방의 날 길거리 캠페인 (사진제공: 순천향대천안병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오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 상담 및 길거리 캠페인을 펼친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 따르면 천안시보건소와 함께 오후 2시부터 아라리오광장 주변에서 일반인들에게 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이날 천안병원 암센터 소속 임상영양사들이 즉석에서 암 예방식에 대한 상담과 암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시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암의 3분의 1은 예방노력으로 발생을 막을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진단과 치료로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을 담아 3월 21일을 ‘암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