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박준성 기자] 해외한인장로회(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가 오는 5월 18~21일까지 서울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목사, 장로 총대와 동반가족을 포함해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한인장로회는 예장통합총회 소속의 해외 활동 목회자들의 모임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1976년 창립됐다. 지난 2009년 총회에서 교단 명칭이 ‘미주한인장로회’에서 ‘해외한인장로회’로 변경됐다. 미국을 중심으로 남미 아르헨티나, 하와이, 뉴질랜드, 호주, 유럽 지역까지 포함해 18개 노회, 404여 교회, 879여 명의 목회자, 7만 40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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