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1회 아트엠콘서트 김주영 피아노 독주회 포스터 (사진제공: 현대약품)

[천지일보=고하늘 기자] 현대약품은 오늘 19일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제81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문화예술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아트엠콘서트를 통해 매달 국내 정상급 음악가를 소개하고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81회 아트엠콘서트에서는 따뜻한 봄날과 어울리는 피아노 독주회로 아트엠콘서트의 호스트이자 한국페스티벌앙상블 단원인 피아니스트 김주영이 출연할 예정이다.

서울대 음대와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을 졸업한 김주영 피아니스트는 국내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음악가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세종문화회관의 세종예술 아카데미에서 ‘김주영의 클래식 인터뷰’와 ‘정오의 음악회’ 진행을 맡고 있는 등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 앞장서며 현재 아트엠콘서트에서 2011년부터 진행을 맡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베토벤, 모차르트, 쇼팽 등의 클래식 곡들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현대약품은 멀티채널 네트워크 기업인 MCN 무인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약품은 이번 아트엠콘서트부터 ‘문화나누미’라는 문화 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문화나누미’는 문화에 관심 있는 단체에 아트엠콘서트 무료 관람 기회와 문화관련 정보를 제공해 예술의 가치 확산과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문화나누미 신청은 아트엠콘서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티켓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공연 수입금은 전액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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