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동구가 다문화가정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26일 시작으로 ‘영양튼튼 프로젝트’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제공: 강동구)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영양 튼튼 프로젝트’ 아동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문화 가정 아동요리교실은 강동어린이회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강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수업 참가비와 음식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그램은 이달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8일, 9월 10일, 12월 17일 오후 3시 강동어린이회관 1층 요리나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병선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요리교실이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문화 가족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동요리교실 운영 및 장소 문의는 강동어린이회관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요리교실 참여 예약 문의는 강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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