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우 새누리당 국회의원(대변인)이 6일 오후 대전시당사에서 제20대 총선 대전 동구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2년 전 교통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님께서 ‘나에겐 잘 못 해도 되지만 지역 어르신들에겐 항상 잘해드려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님 한 분도 지켜드리지 못했는데 어떻게 정치를 잘할 수 있겠는가’라며 제 스스로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4년 동안의 의정 성과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정정당당하게 20대 총선에 임해 오로지 동구 발전과 대전 발전, 국가 발전의 준비된 정책으로 총선에 임하겠습니다.”

눈시울이 불거진 이장우 국회의원(대전 동구, 새누리당 대변인)은 6일 오후 2시 새누리당 대전시당에서 20대 총선출마를 선언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 돌아가신 아버님 이야기를 하며 눈시울이 불거진 이장우 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

먼저 이장우 국회의원은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가난한 농부의 5남매 중 장남으로 자라면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농사일을 거들어 지금도 제 손에 남아있는 거친 상처는 노동과 근면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며 “논 몇 마지기 농사로 5남매를 키우셨던 제 부모님은 늘 자식들의 생활비, 등록금 걱정으로 노심초사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장우 의원은 “고등학교는 대전으로 유학을 와서 공동 우물을 사용하며, 연탄불 하나에 의지하는 월 팔천 원짜리 판잣집 자취방에서 고생도 많이 했지만 좌절도 절망도 하지 않았다”며 “평생을 정직하게 농사지으며 가난과 힘든 노동에도 내색하지 않으신 부모님이 계셨기 때문에 단 하루, 단 한 시간도 헛되이 살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 출마선언하는 이장우 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

이날 이장우 의원은 “대한민국의 중심이면서도 변방에 머물러 있는 대전․충청의 선택을 대한민국이 주목할 것이라며 충청이 대한민국 권력의 중심축으로 등장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과 후반기 성공을 위해 진력을 다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보수의 가치를 지켜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이장우 의원은 “주요 지역현안인 정부로부터 약속을 받아낸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홍도육교지하화 마무리, 대전의 경제지도를 바꿀 대전역세권 개발을 위해 국궁진력(鞠躬盡力)하고 대전시립병원 건립과 철도박물관 유치 등 동구의 현안해결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이장우 의원 부부. 함께 사회복지사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또 이장우 의원은 ‘함께 선거운동에 동참하며 고생하고 있다’는 아내와 아들, 딸을 소개하며 “아버님을 생각하며 아들, 딸 잘 키우고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그는 다음 주 토요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장우 의원의 학력과 경력, 그리고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 출마선언을 마친 이장우 의원이 가족을 소개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이장우 새누리당 국회의원 학력 및 경력] 

1965년 2월 10일 충남 청양 출생
남양초등학교 졸업(53회)
동영중학교 졸업(14회)
대전고등학교 졸업(63회)
대전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대전대학교 대학원 경영행정학 석사
대전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 출마선언하는 이장우 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

제19대 국회의원(대전 동구)
새누리당 대변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전 대전광역시 동구청장(민선 4기)
전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전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전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 출마선언하는 이장우 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 회견문]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대변인 국회의원 이장우입니다.

존경하는 24만 동구 주민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

늘 함께 해주신 새누리당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동구 구민과 대전시민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우선 지금까지 저를 성원해 주신 24만 동구민과 152만 대전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국회의원으로서 지역현안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일했으며 대전과 동구의 발전을 위해서 끝까지 소임을 다한다는 굳은 각오로 임해왔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저에게 성원하여주신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밤낮 없이 성실하게 일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실천해왔습니다.

저는 가난한 농부의 5남매 중 장남입니다.

자라면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농사일을 거들면서 자랐습니다.

지금도 제 손에 남아있는 거친 상처는 노동과 근면의 가치를 되새기게 합니다.

논 몇 마지기 농사로 5남매를 키우셨던 제 부모님은 늘 자식들의 생활비, 등록금 걱정으로 노심초사 하셨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한 가정이 아니라면, 거의 모든 부모님들이 그렇게들 사셨을 겁니다.

고등학교는 대전으로 유학을 왔습니다.

공동 우물을 사용하며, 연탄불 하나에 의지하는 월 팔천 원짜리 판잣집 자취방에서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 출마선언하는 이장우 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

그러나 좌절도 절망도 하지 않았습니다.

평생을 정직하게 농사지으며 가난과 힘든 노동에도 내색하지 않으신 부모님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단 하루! 단 한 시간도 헛되이 살 수 없었습니다.

저는 80년대 대학시절에 총학생회장을 지냈습니다.

군사 정부에 항거하고 학내발전과 민주주의 승리를 위해 싸웠습니다.

그리고 군대에 갔습니다. 병역의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며 국가가 왜 소중한지, 왜 자유와 민주주의가 소중한지를 마음으로 깨달았습니다. 국가관을 새롭게 정립한 시기였습니다.

15․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양희 의원 정책보좌관으로 국회에서 일하며 배운 것이 참 많았습니다.

지역현안과 국비확보는 물론이고, 사소한 민원이라도 정성을 다하여 해결해 나가는 모습은 제가 구청장이나 국회의원으로 일을 하는데 큰 자산으로 남아 있습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만41세 대전지역 최연소 기초자치단체장으로 대전 동구청장에 당선돼 일하게 됐습니다.

제가 2006년에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답보상태였던 대전의 구도심에 역동성을 불어 넣을 수 있다는 지역민들의 바램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과거 이장우 의원의 동구청장 출마 당시 낙선을 바랐던 이들이 함께 승리를 기원하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저는 동구청장 시절 동구발전을 위해 추진해야 할 100대 과제를 선정하고 강력하게 추진했습니다.

역대 구청장들이 미루기만 했던 현안들을 과감하게 진행시켜‘탱크 구청장’이란 별칭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대전의 관문인 30년 묵은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은 최첨단 복합터미널로 변모시키는데 일조를 하였습니다. 지금 용전동 복합터미널 인근은 대전에서 가장 활력이 넘치는 쇼핑,문화 공간으로 뜨겁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상의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비좁으면서 낡고 안전하지 않은 동구청사를 보건소, 도서관, 의회, 회의장을 두루 갖춘 구민중심의 행정서비스 복합청사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원어민 선생으로부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동구국제화센터’를 설립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대전 최초 24시간 맞춤형 구립 보육시설 가양 어린이집, 영어도서관을 비롯한 홍도·자양도서관도 건립했습니다.

동구 다기능 노인종합복지관과 자양동 복합주민센터, 그리고 홍도동 복합주민센터, 용전동 주민센터의 건립과 남부평생문화센터, 용운 국제수영장도 유치했습니다.

또한 동구의 도시재생을 위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구성1지구, 석촌2지구, 대신1지구, 대동1지구, 천동1·2지구가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쇼핑환경 개선을 위해서 중소기업청장을 설득하여 국비를 확보하고, 시비를 추가하여 중앙시장 복합주차빌딩과 공영주차장을 설치하였습니다.

또한 시장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돈을 쓰게 하는 경제 활성화 축제인 『대전역 0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장우 의원의 지지자들. ⓒ천지일보(뉴스천지)

24만 동구민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해 동구 문화원 건립, 대전문학관 건립, 직동 농촌체험마을 조성, 대청호 자연생태공원 조성과, 대청호 국화향나라전, 대학로 축제도 개최하였습니다.

저는 구청장 재임 시 중앙정부를 수시로 찾아다니며 국비를 확보하는데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대전 복합터미널, 가양동 비즈니스호텔, 동구 국제화센터, 동구 문화원 설립에 필요한 민간자본을 우리 동구에 투자 유치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그런 저의 노력과 성과는 2008년 지방자치단체장 부분 행정대상, 2009년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CEO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얻었습니다.

구청장으로서 나름의 성과를 거뒀지만 2010년 지방선거에 불어 닥친 지역정당의 벽과 제 자신의 부족함으로 재선에 실패함으로써 추진하던 사업을 마무리하지 못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19대 국회에서 국가발전과 지역현안 해결이라는 소명에 막중한 책임감으로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초일류국가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시기에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야겠다는 책임감과 대전 동구를 어느 지역보다도 살만한 곳으로 변화시키는데 전력을 다해 왔습니다.

19대 국회 개원과 함께 원내부대표로 활동하였고, 새누리당 충청권의원 모임 간사로서 역할도 성실히 수행 해왔습니다.

2013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2014년 정부 예산안의 연내처리를 이루어낸 바 있습니다.

예결특위 위원과 예산안등조정소위 위원으로 대전시 국비확보 2조원을 시대에 돌입하는데 일조를 했습니다.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단으로 경제회생과 민생법안의 통과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 이장우 의원의 지지자들. ⓒ천지일보(뉴스천지)

대전 동구 현안 중 LH공사의 경영난으로 중단되었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5곳 중 대신2, 대동2, 구성2, 천동3지구 4곳을 재개한다는 약속을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받아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남아있는 소제지구 사업재개를 위해 정부와 긴밀하게 논의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금년안에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사업재개를 확정하고자 합니다.

이 같은 노력들은 동구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형성,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 최대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동부경찰서 신축 이전을 위한 관련 예산 212억원을 전액 확보하여 올해 준공을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홍도육교 지하화 예산 확보는 대전 동구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안전문제와 동서단절로 불편을 겪었던 홍도육교는 국비 397억 원을 전액 확보하여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대전의 경제 지도를 바꿀 대전 역세권개발과 명품역사는 국토교통부, 대전광역시,한국청도공사,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등 관계기관의 이견을 주도적으로 조정‧조율하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전역사 증축 공사는 착수하였고, 1조 4천억 원 규모로 추정되는 역세권개발 사업추진을 위해 민간업체의 참여를 위한 공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도시재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원도심 지식산업센터의 국비 158억 7700만원을 전액확보 하였고, 대전 폴리텍대학 공학관 건립이 국비 189억원이 확정되어 동구는 역동적인 도시로 변환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지역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동구지역 아파트 하자보수 민원은 민간아파트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아파트를 망라하여 하자보수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동구민의 이익을 대변해왔습니다.

동구지역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국비로 중앙시장 제3주차장과 문화관광형시장 조성 78억, 신도시장 4억 8000만원, 역전시장 4600만원, 용운시장 7300만원을 확보하여 총 83억 9900만원을 지원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왔습니다.

어르신들 위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국‧시비 포함 35억 5000만원을 확보했습니다.

동구지역의 도로개설을 위해 하소산업단지 진입도로 403억, 동구청 뒷길 11억, 판암동 423번지 도로개설 5억, 대성동 도로확장 15억, 대별동 도로확장 1억 4000만원 등을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대전광역시로부터 확보하였습니다.

경부고속철로변 정비사업에 따른 지하차도의 개설과 철로변 도로개설은 물론이고 방음벽 설치도 꼼꼼하고 야무지게 챙겨왔습니다.

▲ 이장우 의원의 지지자들, 함께 파이팅! ⓒ천지일보(뉴스천지)

저는 이러한 의정활동의 성과로

2012년『대한민국 실천대상 지역혁신부문』수상,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입법 및 정책개발 정당추천 우수 국회의원』수상,

2015년『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수상,

2015년『2015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의정부문 지역발전공로대상』수상,

2015년『2015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얻었습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새누리당 대변인으로 박근혜 정부의 정치쇄신 의지와 경제회생 정책이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 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습니다.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불굴의 의지로 중심을 잡은 우리 충청지역에서 박근혜정부의 진정성이 제대로 표출될 수 있도록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고 있습니다.

정치를 시작하면서 가슴에 새긴 글귀는‘지공무사(至公無私)’입니다. ‘공적인 일을 하면서 결코 사사로움이 없게 하겠다’는 뜻으로 이러한 좌우명이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동구민의 이익을 위해서는 또한‘동구를 위하여 즉시 한다, 최선을 다한다, 끝까지 한다’라는 강력한 추진력과 각오는 제 의정활동의 지표입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난 4년을 뒤돌아 보면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국궁진력(鞠躬盡力)하여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치인이 되도록 매진하고자 합니다.

민생을 꼼꼼히 챙기고 국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귀를 여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저는 동구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하여 19대 국회에서 이루어 내었던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재개 약속을 순조롭게 추진시켜 마무리 하겠습니다.

홍도육교의 지하화도 정상추진 되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입니다.

1조 4000억 규모로 추정되는 대전역세권 개발은 대전의 경제 지형이 변화되는 신호탄입니다.

반드시 성사시키겠습니다.

대전이 명실상부한 철도 메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철도박물관 유치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들의 의료복지와 공공의료의 안정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시립병원 건립이 가능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도 전력을 다할것입니다.

동구의 열악한 교육환경개선에도 매진할 것입니다.

현저하게 부족한 도서관을 동구민 모두가 이용이 용이하도록 모든 방법을 연구하여 확충에 나설 것입니다.

중단된 동구 국제화센터의 재개관과 동구차세대 인재육성장학재단의 활성화도 동구민의 뜻을 받들어 강력하게 추진해나갈 것입니다.

저는 이 모든 현안사업의 실현을 위해서 엄중한 각오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합니다.

깨끗하고 정정당당하게 20대 총선에 임하면서 오로지 동구발전과 대전발전, 국가발전의 준비된 정책으로 반드시 승리 할 것입니다.

지금 충청은 대한민국의 중심이면서도 변방에 머물러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충청인들은 권력의 핵심에 진입했던 영·호남 사람들에게 소외감을 느껴왔습니다. 변방에 머물러 있으면 곁불밖에 쬘 수 없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충청의 선택을 주목 할 것입니다.

충청이 대한민국 권력의 중심축으로 등장하는데 저 이장우가 앞장설 것입니다.

이제는 대전·충청권이 대한민국의 변방으로 가지 않기 위해서 집권여당의 중심에서 그 역할을 해낼 것입니다.

박근혜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후반기 성공을 위하여 진력을 다할 것입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보수의 가치를 지켜 나갈 것입니다.

국가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철저하게 뭉치고, 철저하게 밀어주고, 철저하게 이끌어야 합니다.

오로지 희망찬 동구를 만드는 일,

오로지 대전의 발전과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일에 매진하여

자랑스럽고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전력투구 하겠습니다.

저 이장우는 바로 그런 생각으로 그런 약속을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동구 발전과 대전발전을 위한 주춧돌이 되고자합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믿음직한 사람으로, 원칙과 신뢰로 지역민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이제는 여러분과 함께 동구의 변화를 주도하겠습니다.

동구발전, 대전발전을 위해서 백 배 더 노력하겠습니다.

동구구민, 대전시민의 꿈과 희망을 희망을 이루기 위해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함께 뛰겠습니다.

두려움 없이 가겠습니다. 정성을 다해 지역민을 모시고 철저히 살피며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 3. 6

새누리당 대변인, 국회의원 이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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