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북핵폐기 3.1절 국민대회 및 구국기도회’에서 이상훈 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이 대회사를 통해 “북한 핵에 맞서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1일 서울광장에서 ‘북핵폐기 3.1절 국민대회 및 구국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정은 정권 궤멸시켜 북핵폐기 자유통일 이룩하자’라는 주제로 애국단체총협의회(상임의장 이상훈), 나라사랑기독인연합,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공동주최로 열렸다.

재향군인회, 고엽제전우회, 재향경우회, 무공수훈자회, 해병전우회중앙회,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바르게살기운동중앙회 등 500여개의 애국단체가 참여했다.

이상훈 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은 “국민이 희생을 각오하는 선진시민의식을 가지고 위협에 당당히 맞서는 용기가 있다면 어떤 위기도 능히 극복할 수 있다”며 “이번 기회에 대한민국의 생존보다 북한의 안위를 더 걱정하는 종북세력을 심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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