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3.1절을 이틀 앞둔 28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시민이 서울도서관 외벽에 붙은 꿈새김판을 바라보고 있다. 꿈새김판에 새겨진 ‘나를 잊으셨나요’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가 직접 쓴 필체를 그대로 옮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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