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터디맥스의 ‘스피킹맥스’ CF 캡처. (사진제공: 스피킹맥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영어교육업계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스터디 콘텐츠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에 짬을 내어 공부하는 직장인, 일명 샐러던트를 위한 영어교육업계의 취향저격 콘텐츠를 살펴본다.

◆ 스피킹맥스 ‘출퇴근모드’ 스터디

스터디맥스의 스피킹맥스는 앱을 통해 출퇴근길 학습자들을 위한 ‘출퇴근모드’를 제공하고 있다. 출퇴근모드란 영어문장을 듣고 따라 말하기, 받아쓰기, 퀴즈풀기 등 쌍방향 학습요소 등의 참여를 요하는 부분을 생략한 채 이전에 학습했던 강의를 마치 미드처럼 자막과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학습모드다.

◆ 미드로 공부하는 ‘드라이브모드’ 쎔(SEM)

쎔(SEM)은 미드, 외화를 시청하며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앱으로 영상을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공부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모드’를 제공한다. 드라이브모드는 재생 시 오디오북처럼 잠금 화면에서도 대사를 들을 수 있어 직접 운전하며 장거리 출퇴근하는 직장인들도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다.

◆ 북마크로 반복학습 ‘윤재성의 소리영어’

윤재성의 소리영어는 PC 버전으로 공부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모바일로 다시 보고 싶은 강의를 다운로드해 시청할 수 있도록 ‘북마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북마크 기능을 통해 강의를 선택, 저장한 후 복습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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