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깡마른 모델의 망언 “나 너무 뚱뚱해” (사진출처: 팝뉴스)

아주 깡마른 몸매를 가진 것으로 유명한 러시아의 모델이 자신이 살찐 것 같다고 밝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아나스타샤 레쉬토바는 누가 봐도 말랐는데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라는 캡션을 달았다.

첫 번째 반응은 걱정이다. 이 모델이 체중 감량의 강박에 시달리는 것은 아닌가 우려하는 팬들이 많다. 거식증 환자의 몸매임에도 더 살을 빼야 한다고 스스로 채찍질한다면, 일종의 질환이라고 걱정한다.

한편 문제의 캡션은 아나스타샤 레쉬토바의 반격이라는 분석도 있다. 너무 말랐다는 비판을 자주 듣는 그녀가 비판론자를 조롱하기 위해 너스레를 떤다는 말이 되겠다. 의도가 무엇이건 아나스타샤 레쉬토바는 누리꾼들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기사제공: 팝뉴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