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이창수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천안병)가 핵심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아파트內 작은도서관 설립·엄마학교 운영·안심마을 프로젝트 추진”
“글로벌 청춘(靑春) 천안 육성… 해외대학 천안캠퍼스 유치”
“경력단절여성 전문교육센터 설립”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이창수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천안병)가 1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아파트 복지공동체와 미래복지인 교육 분야를 연계한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이창수 예비후보는 “최고의 복지는 마을공동체의 회복”이며 “교육과 빈곤, 소외문제는 물론 행복과 안전을 지켜줄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복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복지’를 구축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사업으로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 설립 ▲엄마학교 운영 ▲안심마을 프로젝트 등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지역 대학의 해외진출은 외국인 교육수요와 내국인 유학수요 흡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국가브랜드 가치 제고도 가능한 고부가 가치 영역”이며 “다양한 형태의 대학 해외진출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우리 지역 대학의 강점에 맞춘 밀착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수 예비후보는 “출산과 육아, 가사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인재들이 사회에 다시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두보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0대 국회에서 확장 논의를 통해 올해 안에 쌍용·신방동 일대에 ‘경력단절여성 전문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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