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은 17일 본사에서 ‘청년의 꿈’ 8기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재양성, 밝은미래, 수호천사, 모범근속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한 가맹점 직원 및 아르바이트 근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교촌에프앤비㈜)

[천지일보=배성주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17일 본사에서 ‘청년의 꿈’ 8기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교촌은 지난 2012년 이후 상·하반기 각각 2회에 걸쳐 가맹점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직원과 아르바이트 근로자 가운데 대학생 및 대학 입학 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오토바이 안전 운전자, 장기근속자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인재양성(대학 입학금 일부 지원), 밝은미래(대학 진학 및 자기 발전금 지원, 수호천사(안전운전 장려금), 모범근속(근속자 장려금 지원) 등 4개 부문에서 101명을 선정해 409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로서 가맹점과 상생하고, 직원 및 아르바이트 근로자들과 함께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꿈’은 높은 실업률, 고용 불안 등 사회적인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교촌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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