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전남 장성군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장성군 무기계약, 기간근로자 등 실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유두석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장성군) ⓒ천지일보(뉴스천지)

실무원 200여명 대상 역량교육 시행… 군정 비전 공유 및 친절마인드 함양

[천지일보 장성=이진욱 기자] 전남 장성군(군수 유두석)이 무기계약, 기간제근로자(이하 실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교육을 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17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군청 조직 내 실무원의 인원과 역할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키 위해 마련됐다.

이에 장성군 실무원들은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인 친절교육을 시작으로 교육 참석자들과 함께 군정 주요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될 때까지 끝장을 보라’의 저자인 김종수 행복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성공과 행복 만들기’라는 주제의 특강도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 김종수 소장은 “1톤의 생각보다 1그램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실행하고 될 때까지 실천해 행복을 만들어 가라”고 당부했다.

유두석 군수도 “옐로우시티 장성을 만들어가는 주인공 인만큼 주인의식을 갖고 열정을 쏟아붓는 조직의 유능한 일원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변화와 도전, 열정과 희망이라는 긍정의 에너지로 2016년 행복한 결실을 보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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