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와 나의 장난감전, 친구가 되다’ 포스터. (사진출처: 서울산업진흥원)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20~30대 키덜트(Kidult)족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장난감 기획전시회를 열었다.

모형 감성피규어를 소재로 한 전시 ‘너와 나의 장난감전, 친구가 되다’는 다음 달 28일까지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선 단순히 갖고 놀기만 하는 장난감에서 벗어나 7.5~165㎝ 다양한 크기와 모습을 가진 피규어를 만날 수 있다. 또 전세계 오지를 찾는 익스트림 탐험을 체험해보고, 일상 속 비밀이야기 등을 나누는 등 자신의 모습을 작품 속에 투영시켜볼 수 있다.

아울러 모험가이자 사진작가인 폴 니엘이 세계 오지와 에베레스트산 등을 피규어와 여행하며 찍은 주옥같은 사진들도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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