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예고편서 안내상·도상우, 박세영 정체 알아가면서 괴로워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내 딸 금사월’ 안내상과 도상우가 박세영의 정체에 괴로워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에서는 오혜상(박세영 분)의 시아버지 주기황(안내상 분)과 남편 주세훈(도상우 분)이 오혜상(박세영 분)의 정체를 알아가면서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주기황은 이홍도(주오월, 송하윤 분)가 교통사고가 난 청주 현장으로 사위였던 임시로(최대철 분)를 데려온다.

임시로는 주기황에게 “어르신 며느리가 홍도 죽음에 대해 다 알고 있는 게 분명해유”라고 말한다. 이에 임시로는 주기황이 자신의 멱살을 잡으며 “지금 무슨 소리 하는 거야”라며 달려들자 “직접 물어 보세유. 그렇지 않고서야 사고 현장을 어떻게 알아유”라고 외친다.

한편 매회 쫄깃한 전개와 배우들의 열띤 호연으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은 이날 밤 10시에 46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