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일 합장의장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한미일 3국 합참의장이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11일 회의를 갖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는 화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 한미일 3국 합참의장들은 북한 핵·미사일과 관련해 3국간 정보공유와 공조 방안을 긴밀하게 협의할 예정이다.

한미일 3국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중 합참의장 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 움직임을 보이자 군사대비태세 준비를 위해 회의가 연기됐다.

이에 3국은 이번 합참의장 회의를 통해 북한의 핵실험 위협에 대해 공동 대응 방안을 두고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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