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사진:소녀시대 홈페이지)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3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2009년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소시 열풍’을 일으킨 소녀시대가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지(Gee)’ ‘소원을 말해봐’ 등 여러 히트곡을 낸 소녀시대는 이날 대상과 함께 본상, 디지털 음원상까지 연이어 수상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소녀시대는 최근 발표한 ‘오(Oh!)’와 함께 지난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Gee)’를 선보이며 참석한 많은 스타와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한편, 이날 최고의 앨범상에는 ‘드렁큰 타이거’가, 본상에는 손담비, 백지영, 소녀시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다비치, 티아라, 애프터스쿨, 슈퍼주니어, 2PM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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