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화순중학교에서 졸업식이 열린 가운데 전남 화순경찰서(서장 박종열)가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화순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건전한 졸업식 홍보와 탈선예방 활동 전개

[천지일보 화순=이진욱 기자] 졸업시즌을 맞아 전남 화순경찰서(서장 박종열)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29개교를 대상으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화순경찰서(서장 박종열)는 이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특별 예방활동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화순경찰서는 5일 화순중학교 졸업식 때 경찰, 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장 등이 졸업식장과 학교 주변 취약지역을 순찰하면서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졸업식 뒤풀이 문화 정착 만들기에 주력했다.

화순경찰은 앞으로도 신학기 전까지 근린공원 등 우범지역 중심으로 112 순찰차, 형사기동 차량, 여성청소년계 등이 나서 순찰 및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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