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 재학생의 항공정비 실습 모습 (사진제공: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4년제 대학에서 정시2차 모집전형을 폐지하면서 오는 11~15일 5일간 실시되는 정시2차 모집은 전문대학에서만 실시된다. 이에 전문대학과 전문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중 국내 유일의 항공정비 단일교육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는 오랫동안 항공정비 분야만 교육해온 항공정비 전문학교로 높은 입학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하면서 매년 많은 항공정비사를 배출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는 국내 최고로 꼽히는 항공정비 실습시설과 오랜 실무경력을 겸비한 교수들이 입학부터 졸업 후까지 책임지고 지도, 관리해주며 항공정비 면장 취득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단순히 학위 취득만을 위한 진학 보다는 인적성과 취업을 고려한 현실적인 고민을 하는 학생들의 지원률이 높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면학분위기에서 일반 4년제 대학보다도 높은 학구열을 갖는 학생들이 많다”고 소개했다.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는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과 인적성 검사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공별 모집전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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