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이재정 경기교육감(가운데)과 NH은행 경기영업본부장 최광수(오른쪽)이 경기꿈의학교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교육청은 3일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에서 NH농협은행과 경기꿈의학교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지역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금융과 경제교육 활동 추진에 관한 사항, 경기꿈의학교에 대한 협력사항, 교육과정 운영협의회 구성에 관한 사항 등이다.

양 기관은 금융과 경제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우수 강사 인력풀 등을 함께 구성해 경기꿈의학교 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유기만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꿈의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경제·금융 분야에 전문적이고 심화된 진로 탐색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