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다시 찾아온 한파 속에서도 대학생들이 1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을 지키고 있다. 담요로 추위를 막고 있는 대학생들은 “춥지 않아요”라는 질문에 “추워요”라고 말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소녀상 지키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대학생들이, 주말은 시민들이 지킨다. 또한 설연휴 기간에도 소녀상 지키기는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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