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콜릿 중독 여성, 엄청난 뱃살 빼고 초콜릿 복근 변신 (사진출처: 팝뉴스)

‘엄청난 뱃살’을 가졌던 여성이 보디빌더로 변신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브라질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29살의 나탈리아 테셰이라가 화제의 주인공. 그녀는 최근 SNS에서 ‘비포-애프터 사진’으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엄청난 뱃살이 사라지고 탄탄한 복근이 그 자리를 대신했기 때문이다.

가장 뚱뚱했던 때, 나탈리아 테셰이라의 몸무게는 121킬로그램을 찍었다. 2012년 5월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몸 상태를 자각했다. 너무 뚱뚱하고 역겨웠다고 회상했다.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리고 결심했다. 패스트푸드를 즐기던 식습관을 바꿨고, 운동에 매진했다. 노력은 결실로 돌아왔다. 나탈리아 테셰이라의 현재 체중은 70킬로그램이다. 근육이 대부분이다. 보디빌딩 대회에도 나갈 예정이다.

18살 때 결혼한 그녀는 출산 이후 살이 급속이 불었다. 인스턴트식품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녀 스스로 밝히길, ‘초콜릿 중독자’였다. 엄청난 양의 초콜릿을 매일 먹었다는 것이 그녀의 말이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현재 뉴욕의 한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 중인 나탈리아 테셰이라는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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