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립합창단 (사진제공: 보령시)

[천지일보 보령=배준철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음악을 사랑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시립합창단 신규 단원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규 단원 모집은 예능단원(발성지도자) 1명과 일반단원(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15명으로 지원 가능 대상자는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의한 결격 사유가 없는 자 ▲타 법령에 의해 응시자격이 정지되지 않은 자 ▲정당 및 기타 정치단체에 가입하지 아니한 자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최근 3년 이내에 징계를 받지 아니한 자이다.

예능단원의 경우 음악 전공자로서 합창지도 경험이 있는 자이며 일반단원은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 60세 이하 남, 여로 주소가 보령으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보령시 홈페이지(http://www.brcn.go.kr) ‘보령소식-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제출서류 구비 후 보령시청 문화공보실(보령문화예술회관 내 관리사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실기와 면접은 오는 2월 15일 오후 5시에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합격자는 2월 19일 보령시 홈페이지 게시 또는 개별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단체인 보령시립합창단은 시의 대표적인 음악단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해오고 있다”며 “이번 모집에 역량 있는 문화예술인이 많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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