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는 21일 창원사업장에서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들과 함께 동반성장 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한화 김연철 대표이사(사진 앞줄 네번째) 및 협력회사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제공: ㈜한화)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는 협력회사와 ‘함께 멀리’ 동반성장을 위해 ㈜한화 창원사업장에서 동반성장협약식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금번 동반성장협약식에는 ㈜한화 김연철 대표이사 및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해 ㈜한화의 비전과 중장기전략을 비롯한 경영현안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동반성장 관계를 구축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화 기계부문은 2011년부터 동반성장협의회를 운영하며 상생펀드, 명절 대금 조기지급, 기술지도, 교육훈련 등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기술, 교육, 자금 지원을 지원해왔다.

또한 거래기간, 규모, 품질관리, 납기준수 등의 기준으로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를 선정하고, 최우수 협력회사에게는 대금 현금결제, 기타 회원사에게는 계약이행보증 면제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날 참석한 ㈜한화 김연철 대표이사는 “㈜한화는 ‘함께 멀리’라는 김승연 회장의 동반성장 철학을 바탕으로 협력회사와 진정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앞으로도 경영·기술혁신 간담회 및 회원사 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한화이글스 야구관람·산행 등의 친선행사를 진행해 협력회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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