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서효심 기자] 1950년 6월 25일 발발된 한국전쟁. 가장 비극적이고 참혹한 환경에서 누구도 희망을 바라 볼 수 없었던 그때. 그곳에서 울려 퍼지는 감동의 노랫소리.

영화 ‘오빠 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격전의 전장과 군 병원 등지에서 위문공연으로 시작해 휴전 직후 미국 전역, 일본, 동남아, 유럽까지 순회공연을 이어갔던 어린이 합창단

척박한 전쟁터에 희망과 웃음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영화에서 군인들은 어린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가족에 대한 그리움, 고향의 향수를 느끼며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새해 첫 감동 기대작 영화 ‘오빠 생각’은 1월 21일 개봉합니다.

(영상편집: 서효심 기자)

▲ 영화 오빠생각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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