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영화의 비약적인 발전과 눈부신 성과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한국 영화를 주도해 나갈 젊은 영화 창작인력 육성을 책임지는 한국영화아카데미가 영화제를 개최한다.
오는 4~7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inFILMenza(Influenza+Film) 젊은 영화인들이 만든 영화가 감기 바이러스와 같이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교감하길 원한다’라는 신조어를 슬로건으로 KT&G 시네마 상상마당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한국영화아카데미의 교육목표인 ‘장편영화제작을 위한 첫걸음’과 같이 이번 영화제를 통해서는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8편의 중편실습 작품과 장편제작연구과정을 통해 완성된 장편영화 4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영화제에서는 영화와 함께 애니메이션 작품, 애니메이션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작품도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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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림 기자
ciel@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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