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5년 재활용 힐링백 배부사진. 구는 매주 1회 이상 자원봉사활동으로 5년째 힐링 백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 강남구)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힐링 백 장바구니’를 만들어 다음 달 설맞이 강남구 직거래 장터를 찾는 주민 500여명에게 무료로 나눠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하는 ‘힐링 백 장바구니’는 기업 봉사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매주 1회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만든 것으로 5년째 ‘힐링 백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옥종식 자치행정과 과장은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에 의미가 깊고 기업의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만들어 낸 ‘힐링 백 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눠 주는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도 구와 자원봉사센터는 기업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힐링 백 배부와 기업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 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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