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서효심·황금중 기자] 다사다난했던 2015년. 어느 해보다 사건사고도 참 많았습니다.

그러나 희망을 잃지 않고 새벽잠을 깨우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잠든 이른 새벽에도 우리 사회를 희망으로 깨워주는 사람들을 찾아 천지TV가 만나봤습니다.

신년기획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

영하의 추운날씨에도 굳은 몸을 일으켜 일터로 나갈 수 있는 것은 뜨끈뜨끈한 이 팥죽 한 그릇 때문일지 모릅니다. 오늘을 더욱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인 셈이죠.

나의 희생으로 누군가의 하루가 희망찰 수 있다면 기꺼이 그 희망을 내어주는 사람들.

이렇듯 우리 사회에 새벽을 깨워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는 내일의 새로운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더불어 사는 세상. 가족, 친구, 우리라는 이름으로 변함없는 멋진 새해가 되길 바래봅니다.

(기획/취재/편집 서효심 기자, 촬영 황금중 기자)
 
▲ 활짝웃는 시장 상인.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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