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이 2016년 새해 첫 문을 두드릴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www.busanaquarium.com)은 병신년 첫날인 1월 1일 모든 방문객이 입장료 1만 2500원으로 아쿠아리움을 즐길 수 있는 ‘반갑다, 원숭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성인 기준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반갑다, 원숭이!’ 이벤트는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윤준영 마케팅 이사는 “2016년 첫 일출을 보기 위해 해운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물하고자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겐 더욱 의미 있는 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올 초 개봉한 애니메이션 ‘스폰지밥 3D’ 속에 등장하는 해저마을 ‘비키니 시티’를 메인 수조에 조성,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3000톤 규모의 수조 안에 들어선 ‘스폰지밥 비키니 시티’에선 2m에 이르는 스폰지밥 캐릭터들의 깜찍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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