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시스템 운영 역량확보 등 높은 점수로 1위 수상

[천지일보 화순=이진욱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올해 전남 정보화 추진역량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행정자치부는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자원관리, 정보화 관리 체계, 활용성과 등 3개 분야, 9개 지표, 135개 평가항목을 이용, 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정보화 업무 전체에 대한 실적을 평가해 정보화 수준을 측정하고 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정보자원 현황과 연관관계 정보의 충실도 확보 ▲정보자원의 효율적인 운영·활용을 위한 정보화의 체계적 추진 ▲정보시스템 운영 성과관리 기반과 역량 확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전남도의 정보화 수준을 향상한 공로를 인정받아 28일 전남도지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그동안 중장기 정보화 계획 수립, 정보화 사업 평가 수행 등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 전체의 정보시스템에 대한 관리와 투자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성과관리 체계 등을 강화해 최상의 행정, 민원업무 서비스로 정보화 수준을 한층 더 향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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