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천안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아이들에게 배구추억을 만들어주고, 선물도 전달했다. (사진제공: 현대캐피탈배구단)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22일 초록우산재단과 함께 천안소재 보육센터 아이들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어린이 배구교실을 실시했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에 따르면 현대캐피탈 복합베이스캠프인 캐슬오브 스카이워커스에 평소 배구에 관심이 많았던 21명의 어린이를 초대했다.

이날 여오현 플레잉코치와 문성민·최민호 선수가 일일 배구교실 선생님으로 뽑혀 아이들과 기초적인 배구실습 시간을 가졌다.

배구교실이 끝난 후에는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아이들에게 구단 기념품과 산타원정대 정기 후원 모집금액으로 구매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누구보다 12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에게 재밌는 배구추억을 만들어주고, 선물도 전달해 즐거운 12월을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초록우산재단은 지난 13일과 16일 홈경기장에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정기 후원 모집을 실시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2007년부터 초록우산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봉사 활동이다.

▲ 22일 천안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아이들에게 배구추억을 만들어주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캐피탈배구단)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