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상공회의소 신정택 회장
부산상공회의소 신정택 회장(세운철강(주) 회장)이 부산대학교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부산대는 29일 신정택 회장에게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 및 부산대의 교육·연구 발전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해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신정택 회장은 1978년 세운철강(주)을 설립해 부산·경남 지역의 최대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2006년부터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제19대, 제20대 연임)을 맡아 부산 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2003년부터 7년 동안 (재)부산대학교발전기금 이사로 재임해 오면서 대학 발전 및 주요 교육·연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경제계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왔다.

신 회장은 1995년 무역의 날 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2002년 조세의 날 철탑산업훈장, 법무부장관표창장, 2005년 통일부장관표창장 등을 받았다. 2008년에는 ‘한국의 존경받는 CEO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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