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차량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한다.
28일 르노삼성자동차는 홈페이지에 뉴SM5의 다양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휴대폰에 다운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뉴SM5의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으며 광고음악 및 시동 거는 소리, 엔진소리, 창문 여는 소리 등을 벨소리와 효과음으로 설정할 수 있다. 또 날씨정보 및 세차지수를 알려주는 기능성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박수홍 본부장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르노삼성자동차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웹상에서뿐만 아니라 휴대폰으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고객편의 서비스 마케팅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뉴SM5 공식 출시와 함께 홈페이지에서 차량가격 및 각종기능, 장치정보 등을 제공하는 인터넷 사용설명서(E-Guide)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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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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