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 김대환 위원장(가운데 왼쪽) 제주국제대학교 고충석 총장(가운데 오른쪽)이 지난 15일 오전 제주국제대학교 본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전기차엑스포 성공개최와 인력양성 협력키로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IEVE, 위원장 김대환)와 제주국제대학교(총장 고충석)가 제3회 전기차 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기차엑스포위원회는 지난 15일 제주국제대학교 본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전기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엑스포를 통한 인력양성과 교육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은 상호 추진하는 관련 사업에 대해 공익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대환 IEVE 위원장은 “국제전기차엑스포와 제주국제대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충석 제주국제대학교 총장은 “이번 전기차 엑스포를 통해 ‘2030탄소 제로섬 구현’이라는 제주도정의 비전에도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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