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현대자동차-무역협회-강남구가 영동대로 명소화를 위한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곽진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새해맞이 축제로 만든다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무역협회와 서울시 강남구와 함께 영동대로에서 열리는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을 한국을 대표하는 새해맞이 축제로 만든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1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곽진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대로 명소화를 위한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사업 추진 협약식(MOU)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강남구의 코엑스와 영동대로 일대를 관광 명소화하고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을 보신각 타종 행사와 같이 한국을 대표하는 새해맞이 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해왔다”며 “고객들의 삶을 더욱 빛나게 만들겠다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해를 맞는 순간의 희망과 감동을 나누기 위한 새해맞이 행사”라고 전했다.

현대차는 이달 31일 저녁에 강남역 영동대로 일대에서 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새해 소망을 적어 하늘로 띄우는 이벤트, 대형 불꽃쇼 등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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