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서효심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5일 서울 중구 태평로 파이낸스센터에서 ‘제2차 민중총궐기 투쟁대회’에 참가에 앞서 ‘국정화 저지 5차 범국민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전교조는 이날 범국민대회를 마친 후 오후 3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열릴 민중총궐기대회에 합류한다.

이번 집회에 전교조는 소속 교원 약 1500~2000명이 참여했다.

한편 지난 2일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5일 집회에 참가하는 교원과 공무원에 엄중 문책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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